지금 시점이 고기가 아주 잘 나오는 시기는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고기를 노리기엔 적당한 시점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채비라는게 낚시대의 길이와 줄의 호수 바늘의 크기, 찌의 종류가 다는 아닙니다만 …
바늘이 5호면 조금 작다고 느껴지는 것만 빼면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바늘이 조금 작다고해서 입질이 않오는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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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낚시 역시 민장대로도 가능하며 수심 1~2미터 정도에 생미끼를 달아도 잘 뭅니다 삼치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멸치나 새우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촘촘한 뜰채로 직접 잡아서 달아도 되고 인근의 수퍼나 낚시점에서 파는 빙어 멸치 미꾸라지 등을 사용해도
됩니다
삼치는 물때 보다도 시간이 중요합니다
동틀 무렵 부터 해뜰때 까지의 시간과
저녁 해지기 전후의 시간이 최고의 피크 시간이 됩니다
한 낯에도 되기는 하지만 조과는 좀 덜한 편입니다
삼치낚시는 서산의 대호방조제와 인근 당진의 석문 방조제가 전국적인 삼치 낚시터로 정평이 나있는 곳 입니다
하지만 영종도 수문도 제법 잘 됩니다
남측수문과 북측수문이 비교적 자유롭게 아무 간섭도 받지 않고 낚시 할수 있는 곳 입니다
우럭이나 놀래미 광어 등을 낚기 위해서는 철저히 바닦층을 공략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의 밑걸림이나 채비 손실은 감수 하여야 합니다 경력이 쌓이다 보면 밑걸림이 덜한 채비 운영 법을 자연스레 터득하긴 하지만 그래도 낚시 자체가 바닦을 읽는 낚시 이므로 밑걸림이나 채비 손실은 있게 마련 입니다
방파제 끝부분의 가두리(가로 세로 10m정도의 크기 2개) 앞 포인트와 외항 테트라포트쪽의 포인트는 웜을 이용한 루어낚시나 찌낚시 모두 좋은 조황이 보장되는 곳이라 할수있습니다 9월 부터는 먼바다로 나갔던 우럭들이 근해로 붙는 시기 이므로 더욱 조황이 좋으리라 예상됩니다
서해권 바다낚시는 주로 원투 처럼 장타(롱~~~ 케스팅)을 해야합니다
참돔이나 부시리를 잡을려고 하면 더 튼튼하게 채비를 하셔야 합니다.
맛있는빙수 